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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의 칸타빌레’ 마지막 출근길 포착...음악 여정의 아름다운 마침표 [뷰하인드]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박보검이 ‘더 시즌즈’ 마지막 녹화를 위해 출근하는 모습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앞에서 포착됐다.
지난 3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약 4개월간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박보검은 이날 마지막 녹화에 임하기 위해 출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박보검은 화이트 이너에 청바지, 네이비 블레이저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출근길 스타일을 선보였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특유의 밝은 미소가 어우러져 마지막 녹화 현장으로 향하는 진중한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더 시즌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밤 시간대 음악 예능으로, 박보검은 배우 최초로 MC를 맡아 프로그램의 얼굴로 활약했다. 단순한 진행자 그 이상으로, 음악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진행은 매 회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가수를 꿈꿨던 그는 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출연자들과의 케미스트리도 뛰어났다.
최초의 배우 MC라는 도전에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은 박보검. '칸타빌레'는 막을 내리지만, 마지막 방송에서 어떤 음악과 메시지로 피날레를 장식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