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제이미 올리버 방문한 파스타 맛집서 당황..."많이 짠데?" (류학생어남선)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21 21:30:02 수정 2025-07-21 21:30: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류수영이 파스타의 본고장 시칠리아에서 ‘파스타 마스터’표 메뉴들을 차례로 맛봤지만,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21일 방송한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에서는 류수영의 ‘롤 모델’이자 영국 셰프 제이미 올리버가 방문했다는 파스타 맛집에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찾아갔다.

그러나 이곳의 대표 메뉴인 '알라 노르마'를 한 입 맛본 류수영은 "많이 짠데?"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윤경호도 "난 방송은 솔직해야 한다고 본다. 많이 짜다"며 동의했다.

하지만 기현은 "제 혀가 이상한 건가? 제가 먹기엔 간이 딱 맞다"면서 깜짝 놀랐다. 이에 류수영은 "좀 더 친해져 보자. 음식은 한 입 먹고 판단할 수 없다"며 재차 파스타를 맛봤다. 



이어 기현이 맛보고 싶어한 '알리오 올리오' 대신 처음 보는 파스타가 등장했다.

"이게 알리오 올리오인가?"라며 당황하는 가운데, 가게 주인인 파스타 마스터는 "알리오 올리오는 아니다. 전통 파스타를 맛보게 하고 싶었다"며 추천 메뉴인 피스타치오 파스타를 소개했다. 인절미 같이 고소한 맛의 피스타치오 파스타에 빠져든 류수영은 "묘하게 한식 같다. 낙원상가에서 팔 것 같다"며 음미했다. 

그러나 류수영은 마지막으로 내온 파스타 마스터 가문의 ‘특제 새우 파스타’에 또 당황했다. 급기야 제작진까지 소환한 류수영은 "원래 파스타는 이런가?"라며 시식을 권했다. 그는 "내가 아는 잣대에 맞지 않으면 맛이 있네, 없네 했다. 전형적인 고정관념이 있었구나"라며 속내를 전했다. 

배워서 남 먹이는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은 ‘요잘알 삼형제’ 류수영X윤경호X기현의 성공적인 요리 유학기를 마무리하며 21일 10회로 종영됐다. 

사진= E채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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