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

동부건설,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연합뉴스입력
[동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동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강남구 일원동 614번지 일대에 연면적 3만6천㎡ 규모로 지하 4층∼지상 28층, 총 178세대의 고급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1천억원이다.

개포로, 양재대로 등 주요 도로 및 서울지하철 분당선, 3호선 등 핵심 교통망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청초, 중동고, 대치동 학원가 등 우수한 학군과 일원동 병원가, 개포 상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사업지라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이번 사업에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을 적용할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이 입지, 설계, 품질, 커뮤니티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주거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개포현대4차 정비사업을 통해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권리침해, 욕설,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 등을 게시할 경우 운영 정책과 이용 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하여 제재될 수 있습니다.

권리침해, 욕설,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 등을 게시할 경우 운영 정책과 이용 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하여 제재될 수 있습니다.

인기순|최신순|불타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