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로그라이크 액션의 귀환...멀티플레이 추가로 4인 협동 가능
스마일게이트가 18일 전작 100만장 판매를 기록한 인디 게임 후속작 '네온 어비스 2(Neon Abyss 2)'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 전작에서는 제공되지 않았던 한국어 정식 지원이 새롭게 추가됐다.
비우 게임즈(Veewo Games)가 개발한 이번 신작은 전작의 사이버펑크 세계관과 로그라이크 슈팅 액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멀티플레이 요소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최대 4인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모드가 새롭게 도입돼 팀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전작 '네온 어비스'는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누적 100만장 이상 판매를 달성한 바 있다. 폭발적인 런앤건 전투와 무한한 아이템 조합이 매력적인 로그라이크 슈팅 액션 장르의 대표작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후속작에서는 총기, 방망이, 도검, 마법 등 30여 종 이상의 다양한 무기와 아이템이 준비됐다. 플레이어는 이들을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빌드를 완성하고 독창적인 시너지와 콤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무작위로 생성되는 던전 구조와 전략적인 보스전도 로그라이크 본연의 묘미를 살리면서 더욱 깊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