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허각이 '슈퍼스타K2' 출신 가수들과 뭉쳐 시선을 모은다.

허각은 지난 16일 "호주에서 너무 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net '슈퍼스타K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존박을 비롯해 위너 강승윤, 장재인, 그리고 김지수와 함께 인증샷을 찍는 허각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이 끝난지 1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전히 친하구나", "촬영으로 간 건가??", "레전드 오디션이었는데 이렇게 모인거 너무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0년 7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슈퍼스타K2'는 '슈스케' 역사상 최고의 시즌으로 손꼽히며, 허각이 우승을 차지하고 존박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강승윤, 장재인, 김지수, 김은비 등이 TOP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허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