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식혔다 가세요…서울 관광정보센터 무더위쉼터로 변신
연합뉴스
입력 2025-07-17 10:35:22 수정 2025-07-17 10:35:22


서울 관광정보센터 무더위쉼터 안내 포스터[서울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이달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관광정보센터 9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명동관광정보센터, 종로 여행자지원센터, 서초 여행자지원센터,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동대문 관광안내소, 이태원 관광안내소, 신촌역 관광안내소, 광화문 관광안내소다.

무더위쉼터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폭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에어컨을 상시 가동하며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에게 생수, 이온음료 등 1인 1병씩 음료와 유용한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정보센터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도심 속 폭염 쉼터의 역할을 수행해 서울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r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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