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남편의 얼굴을 살짝 공개했다.

조혜련의 올케 박혜민은 지난 16일 "귀여운 길라굴라 부부(기독교 신약성서에 나오는 부부 이름)"이라는 글과 함께 조혜련 부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최근 조혜련 부부와 함께 호주로 간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과 박혜민 부부는 현지에서 탁구와 골프를 즐기며 여행의 즐거움을 맛보고 있다.

박혜민은 아주버님이 탁구를 너무 잘 친다며 "못하는게 없는 아주버니, 둘이 들이대도 안돼ㅋㅋ"라고 탁구를 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조혜련 부부의 모습을 촬영하면서 "아주버님 자꾸 나와"라고 걱정했는데, 조혜련은 "남편 옆모습은 괜찮아"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 얼굴이 완전히 공개되진 않았지만, 옆모습으로만으로도 훈훈함이 느껴졌다.

한편, 박혜민은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과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과거 간호사 출신이었던 그는 현재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박혜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