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계 석학들과 만남…공학한림원, '영 페스티벌' 개최
연합뉴스
입력 2025-07-08 12:00:10 수정 2025-07-08 12:00:10


공학한림원 영 페스티벌[한국공학한림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공학한림원(NAEK)은 미래 공학인재 양성과 공학 문화 확산을 위한 'NAEK 영 페스티벌'을 11~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공학한림원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학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멘토링과 포럼,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11일 오전에는 윤의준 공학한림원 회장과 박용인 삼성전자[005930] 시스템 LS[006260]I사업부 사장, 차기철 인바디 회장 등 멘토 9명이 공학계 청년 멘티들에 경험담을 전한다.

오후에는 신정규 레블업 대표,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가 포럼에 참석해 공학계 젊은 리더로서 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초등학생 대상 아이디어톤과 메이커 활동으로 구성된 '주니어 공학 올림픽'이 진행된다.

윤 회장은 "이번 행사는 공학한림원이 다음 세대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이자,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청년과 아이들이 스스로 공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학한림원 창립 30주년 본행사는 10월 2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shj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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