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내, '취사병 전설이 되다' 캐스팅 확정…역대급 캐릭터 예고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7 18:04:04 수정 2025-07-07 18:04:04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악역 돌풍의 주인공, 이홍내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돌아온다.

오는 2026년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인생을 구원해 줄 퀘스트 화면을 따라 전설로 거듭나는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 드라마.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원작으로 하며 취사병 출신의 최룡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현실적인 스토리와 조남형 감독의 독특하고 세련된 연출이 만나 유쾌한 웃음, 뭉클한 감동까지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배우 박지훈, 윤경호, 한동희가 극의 배경이 되는 강림초소 안 개성 넘치는 군인들로 뭉쳐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이홍내의 출연으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홍내는 선임 취사병 윤동현 병장으로 변신한다. 윤동현은 말문이 막히게 만드는 역대급 말잇못 캐릭터로, 강림 초소 식당의 암흑기를 이끈 장본인.

제대까지 정확히 100일을 남겨두고 떨어지는 낙엽조차 조심하던 그 앞에 이상한 후임이 등장하면서, 막바지 군 생활에 먹구름이 드리운다. 제대를 향한 윤동현의 무한 질주를 그려낼 이홍내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구경이’, ‘낭만닥터 김사부3’,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 ‘뜨거운 피’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아온 이홍내는,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 작품마다 인물의 심리를 깊이 있게 그린, 몰입감 높은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만큼, 특유의 개성을 임팩트 있게 풀어낼 이홍내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홍내 출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오는 2026년 첫 공개된다.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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