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24억 건물주' 권은비, 12만원짜리 의상 '활활' "노출 막으려 양면테이프" 눈길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7 11:06:01 수정 2025-07-07 11:06:0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권은비의 '워터밤' 출격이 또한번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권은비는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 마지막 무대에 섰다.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  크러쉬, 이창섭, 카이, 키스오브라이프, 투애니원 등 화려한 라인업 가운데, 이날 권은비는 원조 워터밤 여신 면모를 드러내 또한번 큰 화제를 이끌고 있다.

권은비는 백업댄서에서 아이돌 아이즈원로, 아이돌에서 솔로가수로 입지를 넓혔고, 이후 2023년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에 출연해 큰 이목을 모으며 '워터밤 여신'으로 등극했다. 직캠 영상이 역주행했고, 그의 노래 '언더워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24억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올해도 '워터밤' 무대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공연을 선보였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등에 화제가 되고 있다. 비욘세의 'Crazy in Love' 직캠 영상은 하루만에 무려 200만 조회수를 넘겼다.

의상 또한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는 빨간 체크 셔츠에 화이트 브라톱, 데님 핫팬츠를 매치한 섹시 카우걸 스타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군살 없는 탄탄한 복부 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강조된 의상은 단숨에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무대에서 권은비는 여러 남성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누워서 노래를 부르는 파격적인 안무 구성도 화제가 됐다. 빨간 셔츠는 12만원대로 알려졌으며, 셔츠 안에 매치한 비키니는 한화로 약 2~3만원으로 전해졌다.

'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활약이 올해 또한 두드러진 가운데, 그는 지난해 한 예능에서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는 것과 관련, "물이 묻으면 떨어질 수도 있어서 해외에서 안 떨어지는 양면테이프를 직구로 구매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이목을 모은다. 또한 메이크업과 관련해서는 "물을 맞는게 큰 포인트인 페스티벌인 만큼 무대 30분 동안 화장이 전혀 무너지지 않는게 저의 목표"라며 메이크업에 공을 들이는 모습도 보였다. 방수 부채, 비눗방울 총 등을 손수 준비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번 워터밤 무대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권은비, 오는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워터밤' 공연에도 오를 예정이다. 어떤 의상과 퍼포먼스로 무대에 오를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DaftTaengk', 권은비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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