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GS칼텍스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주유소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GS칼텍스는 이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에너지플러스 앱 등을 활용해 고객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히 반영, 새로운 주유 경험과 혜택을 제공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통해 에너지플러스 앱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셀프 주유소 고객 결제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올인원' 셀프 주유기 결제 단말기를 개발,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창수 GS칼텍스 모빌리티&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소비 형태 및 고객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주유소를 찾는 고객들이 혁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