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김강우가 아내에게 케이크를 선물하기 위해 셰프까지 동원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김강우'에는 '특별 영상 직접 만든 15주년 결혼기념일 블루베리 케이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강우는 "올해 결혼 15주년이다. 아내에게 케이크를 만들어 주는 게 의미가 있을 것 같다"라며 아내를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15번째 결혼기념일을 위해 신종철 셰프님과 함께 직접 따온 블루베리로 블루베리 케이크를 만들어 아내에게 진심을 전하려고 합니다"라며 5성급 호텔 셰프까지 동원한 김강우의 진심을 공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김강우는 28년 차 파티셰 함성주 셰프와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아내에게 줄 손 편지를 직접 작성했다.

김강우의 아내는 "진짜 이걸 당신이 만들었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강우는 "당신이 안 믿을까 봐 내가 동영상도 찍어왔다"라며 실제임을 증명했다.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이기도 한 김강우의 아내는 "고마워. 고생했어"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아내의 칭찬에 김강우는 "고생은 무슨"이라며 으쓱해진 기분을 표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강우'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