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훈, '연매출 600억' 컵밥 본사 공개 "대기업 규모" (사당귀)[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7 07:20:01 수정 2025-07-07 07:20:0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송정훈이 대기업 규모의 컵밥 본사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정훈이 컵밥 본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정훈은 오남매 아빠로서 아이들 등교를 도와주고는 컵밥 본사로 출근을 했다. 

송정훈의 컵밥 본사는 회의실부터 물류창고, 부엌, 사무실까지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MC들은 "대기업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송정훈은 책상 두 개가 있는 대표실로 들어갔다. 송정훈의 자리는 물건이 많아 너저분한 상태였다. 대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모니터도 없었다.
 
송정훈과 달리 뉴욕 증권가 엘리트 출신인 덕 대표의 자리는 깔끔 그 자체였다. 송정훈은 덕 대표에 대해 "첫 손님 중 한 명이었다"고 전했다.

노희영은 송정훈처럼 크리에이티브하고 흥 많은 보스한테는 덕 대표 같은 냉철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다.

노희영은 송정훈이 혼자 사업을 했으면 거덜을 낼 사람이라고 말했다. 퍼주는 스타일인 송정훈은 노희영의 말에 인정을 했다.

송정훈은 다음 일정을 위해 움직이던 중 마케팅 총괄 맡고 있는 마케팅 디렉터 김예리가 아내임을 공개했다.



송정훈은 아내의 경우 원래 전공은 금융 쪽이었다고 전했다.

송정훈은 유타주의 한 공립고등학교 교내식당에 도착해 컵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꾸준히 방문한다고.

송정훈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래 전부터 인연이 있었다는 제임스 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진행했다.

고등학교에는 송정훈의 큰아들과 딸도 있었다. 송정훈은 큰아들 이준이 여자친구와 있을 때 환하게 웃는 것을 보면서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이준이가 여동생 앞에서도 여자친구와 다정한 것을 보면서 "저건 찐이다"라고 말했다.



송정훈은 컵밥 나눔 행사를 마치고 행사를 도와준 교감 선생님을 만났다. 교감 선생님은 24년 전 한국에서 선교 사업을 하셨던 터라 한국어가 조금 가능했다.

송정훈은 교감 선생님한테 "우리 애들 있는 거 알죠? 잘해주지 말고 때려라"라며 때리는 게 안 되면 꼬집으라고 얘기했다.

노희영은 송정훈을 보면서 "개인이 저렇게 하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기업이 나가도 힘들다. 미국이 법도 다르고 노동법도 다르다"고 대단하다고 말했다.

노희영은 "하나부터 열까지 본인이 했을때 얼마나 고생했겟느냐. 진짜 대단하다. 응원한다"고 송정훈에게 박수를 보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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