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미담 터졌다…"스타일리스트 생일에 차 선물"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7 06:00:09 수정 2025-07-07 06:00:0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화사가 스태프들을 향한 통 큰 배려로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4회에서는 화사의 북미 투어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뉴욕에서 보스턴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깜짝 퀴즈쇼를 진행했다.

화사는 "막간을 이용해 팀 대항 퀴즈를 하겠다. 가장 많이 맞춘 팀에게 휴게소 이용권을 주겠다"며 직접 카드를 내걸었고, 결국 댄서팀이 우승해 화사의 카드로 간식 쇼핑에 나섰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박세리와 전현무는 "저 정도면 그냥 자게 내버려 두는 게 낫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스태프들의 화사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한 댄서팀 멤버는 "화사만큼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 사람은 처음 본다. 항상 진심이 느껴진다"고 말했고, 스타일리스트는 "화사가 제 생일에 차를 선물해줬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화사는 쑥스러워하며 "언니랑 10년 정도 함께 일했다. 원래 타던 차가 고장 나서 바꾸지 못하고 있길래 선물하고 싶었다"고 담담히 밝혀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감동을 더했다.

화사의 따뜻한 배려는 스태프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의리를 엿볼 수 있게 하며, 또 하나의 훈훈한 미담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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