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 친누나 수지 씨가 자신의 몸매 변화에 대한 놀라움과 뿌듯함을 내비쳤다.
수지 씨는 6일 개인 채널 스토리를 통해 "이게 내 다리라니. 햄버거 먹을까 고민하던 과거의 나는 사라지고 창문에 비친 내 다리를 보고 감탄하는 내 자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햄버거 광고 포스가 전면에 보이는데, 그 아래 유리창에 짧은 치마와 샌들을 신은 다리 실루엣이 선명하게 비치고 있다.
수지 씨는 자신의 다리를 보며 변화를 실감, 동시에 식욕과 자기 관리 사이에서 벌어지는 내적 갈등을 그려냈다. 소소하지만 공감 가는 일상의 한 장면을 공개, 누리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수지 씨는 150kg에서 78kg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사진=수지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