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이언틱이 '몬스터 헌터 나우'의 신규 콘텐츠 '탐색 거점'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최근 나이언틱은 캡콤과 공동 개발한 리얼 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Monster Hunter Now'의 신규 시스템인 '탐색 거점' 베타 테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색 거점'은 게임 내에서 헌터들이 힘을 합쳐 성장시키는 지역 랜드마크다. 채집 포인트(대), 대연속 사냥 포인트 등에서 얻은 '탐색의 증표'로 '탐색 보고'를 진행해 거점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HR11 이상의 헌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탐색 보고를 통해 거점 명성을 획득해 리더보드에 도전할 수 있다.
베타 테스트 마지막 주말인 19일과 20일에는 '리오레우스 아종(★8)'이 오전 10시와 오후 5시에 각각 한 시간씩, 총 네 차례 대량으로 출현하는 특별 이벤트 '몬스터 대량 출현'이 열린다.
지정된 거점과 시간대에 몬스터를 사냥하고 탐색 보고를 완료한 헌터에게는 한정 메달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할 수 있다.
거점의 성장 정도에 따라 목표 토벌 수와 제공되는 보상이 달라지며, '창화룡' 소재, 제니, 거점 명성 등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나이언틱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