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S.E.S. 바다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언급했다.
바다는 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최근에 넷플에서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본 '케이팝 데몬 헌터스'. S.E.S.의 깜작 등장에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탄탄하고 멋진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에 반했고, 한국의 첫 여성 아이돌로서 자긍심까지 불타올랐다. 한국 K팝의 선한 영향력이 헌터스 멤버들을 통해 널리 알려지길 응원한다"면서 "사자보이즈도 넘 트렌디하고 근사했다"고도 덧붙였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K팝 아이돌인 헌트릭스, 라이벌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쳤다.
특히 헌트릭스의 선배격인 선라이트 시스터즈는 1세대 걸그룹인 S.E.S.를 떠올리게 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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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