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오징어 게임3' 행사 진행한 박슬기 질투?…"동생이지만 배 아파"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3 11:53:01 수정 2025-07-03 11:53:01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슬기가 '오징어 게임3' 행사가 신기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월간 박슬기-박명수를 이겨라' 코너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박슬기에게 "'오징어 게임3' 행사 MC를 맡았다"라며 축하를 건넸다. 박슬기는 "이렇게 큰 퍼레이드가 서울 한복판에 펼쳐진다는 생각에 너무 신기했다"라며 '오징어 게임' 행사 진행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가 "너무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배 아프다. 나도 잘할 수 있는데"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쉽지 않다. 오지 마라"라며 현실 조언을 전했다.



또 박명수는 "소지섭 씨 나오는 '광장' (진행하는 것도) 잘 봤다"라며 박슬기의 근황에 관심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박슬기는 "팬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지섭 오빠 성향 자체가 저랑 비슷한 것 같다. 챙겨줘서 감동받았다"라며 소지섭에게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소지섭이 다른 라디오에 나왔다. 보복할 거다. 영화배우 얘기 나오면 소지섭 얘기 좋게 못 한다. 차승원만 계속 밀 거다. 소지섭 지켜보겠다. 마동석, 소지섭 싫다"라며 라디오에 출연하지 않은 소지섭에 섭섭함을 드러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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