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27기 현숙이 범상치 않은 매력을 자랑했다.

2일 방송한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7기 남녀 출연진들이 공개됐다.

27기 현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 공주의 차림으로 등장했다.

현숙은 "내 매력은 여성스러움인데 성격은 여성스럽지 않다"라며 반전 면모를 밝혔다.

이어 "결혼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 소개팅을 100번 했다. 일주일에 4번 한 적도 있다. 마음에 안 드는 거 보니까 나도 좀 보는 게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라며 미소 지었다.



현숙은 "친구들이 '너 나가면 옥순 아니면 현숙이 맞겠다'라고 얘기를 많이 해줬다. 영업, 회계사, 연구개발, 운동선수, 개인 사업가 등 다양하게 만났다"라며 화려한 연애 이력을 들려줬다.

이어 "집에서 1일 1결혼 압박이 있다. 2억 정도 모아놨다. 얼굴과 몸매 다 자신 있다. 열심히 노력했다"라며 타고난 몸매가 담긴 운동 영상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SBS Plu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