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8살 연하' 피부과 CEO에 세레나데…"멋있었다" 칭찬 '감동' (신랑수업)[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2 22:53:45 수정 2025-07-02 22:53:45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천명훈이 피부과 CEO인 소월을 만나 두 번째 데이트를 즐겼다.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0회에서는 천명훈이 미스차이나 출신이자 ‘피부과 CEO’인 소월을 만나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서는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천명훈은 무대에 올라 자신의 트로트 앨범 곡을 부르며 깜짝 세레나데를 선보였다. 이후에 소월과 함께 식사를 하던 천명훈은 "중국 남자랑 다른 점이 있냐"라고 물었고, 소월은 고민하며 "비슷하면서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라고 답했다.

소월은 "중국에 그런 말이 있다. '좋은 남자를 만나면 여자는 딸처럼 살고, 조금 피곤한 사람 만나면 여자는 엄마처럼 산다' 이런 말이 있다"라고 전했다.



천명훈은 "나는 (네가) 엄마가 아니라 상사 같아. 장군님. 명령을 들어야 할 것 같고. 근데 난 그게 좋다"라고 고백했고, 소월은 "오빠만 좋아하는거 아니냐"라며 웃음을 보였다.

천명훈은 "난 원래 반대 성격이었다. 생각보다 보수적이었다"라고 말했고, 소월은 "근데 오빠가 예전에 비해서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졌다"라며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으니까 보기 좋아"라고 전했다.

이어 천명훈은 "근데 아까 네가 아까 '(무대로) 올라가 볼까? 한 번 올라가라' 농담으로 했는데"라며 자신의 공연을 언급했고, 소월은 "멋있었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월은 "오빠가 이렇게 춤 잘 추는지 몰랐었다"라며 "뭔가 '가수는 가수구나'를 느꼈다. 아직까지 오빠가 개그 이미지가, 너무 웃기는 모습이라서"라며 "오빠 진짜 가수구나, 노래 잘하구나 생각보다 춤도 잘하구나 그건 진짜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천명훈은 "이 정도면 (깜짝 공연) 성공한 거 아니야?"라며 두 사람은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깍지를 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천명훈의 손을 본 소월은 "오빠 손 되게 작은데? 작은 남자 별론데"라고 말했고, 천명훈은 곧바로 "늘릴게"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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