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이장우 "♥조혜원, 말랐었는데 나 만나고 살쪄…OOkg 됐다" (살찐삼촌)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2 01:00:04 수정 2025-07-02 16:20:0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장우가 결혼을 앞둔 연인 조혜원의 살을 찌우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서는 '1일 8끼 잠실 맛집 부수고 온 이장우 (ft. 디저트, 햄버거, 라멘, 아이스크림, 빵, 하이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장우는 "치팅 트레이닝 나보다 잘할 수 있으면 나와봐라. 나랑 붙어보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PD가 '(누군가를) 이 정도로 찌워 봤다?'라고 묻자, 이장우는 "여자친구(조혜원)가 진짜 말랐었다. 불행 속에서 살다가 치팅 트레이너를 만나서 식성 모든 게 바뀌었다. 그래서 내가 여자친구를 ㅇㅇkg로 만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말실수를 직감한 듯 "ㅇㅇkg 아니야"라고 손사래를 쳤다.



또 이장우는 "내가 어렸을 때 내 트레이너가 나에게 그랬다. 치팅데이란 닭가슴살 한 조각 먹는 걸 다섯 조각 드셔도 된다. 고구마 한 개 먹던 걸 두 개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 내가 죽일 뻔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햄버거를 먹기 전 잠시 일어났다가 이장우의 바지 단추가 풀어지는 돌발 상황도 벌어졌다. 햄버거 먹방 중에는 갑자기 조신하게 입을 닦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이장우는 "우리 엄마가 많이 먹는 건 좋다. 대신 더럽게 먹지 말고 입 좀 닦아가면서 먹으라고 했다. 내가 효도하려고 하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공개 열애 중인 조혜원과 오는 11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8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인연을 맺고 6년째 열애 중이다. 

사진 = 이장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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