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이효리 댄스팀 출신, 힘들어서 도망쳐" (돌싱포맨)[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1 23:25:25 수정 2025-07-01 23:25:2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최윤영이 반전 이력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한혜진, 강다니엘, 강은비, 최윤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윤영은 뜻밖의 춤실력을 자랑했다. 임원희는 "춤을 얼마나 잘 췄으면 슈퍼주니어 은혁 그리고 김준수와 같은 댄스팀을 했다고?"라고 물으며 놀라워했다. 이에 최윤영은 "은혁, 준수 씨랑 셋이 초등학교 같은 반이었다. 그 친구들은 남자 댄스팀이었고, 저는 여자 댄스팀이었다"고 말했다. 

또 임원희는 "이효리 씨의 백업 댄스 오디션도 합격을 했다고?"라고 물었고, 최윤영은 "맞다. 이효리 선배님의 댄스팀 오디션을 봤었다. 그런데 너무 힘들어서 도망쳤다. 너무 죄송한 부분이다. 그런데 오디션을 합격한 것은 맞다"고 했다. 

이상민은 최윤영에게 "탁재훈이 오랜 이상형이라고 했던데 정말이냐"고 의아해했고, 최윤영은 "맞다. 오늘 (탁재훈의) 옆에 앉아서 긴장이 된다. 말을 잘 못하겠다"고 수줍어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최윤영에게 "DM보내도 되냐. 요즘엔 연락처를 주고받는 걸 안한다고 하더라"고 적극적으로 나서 웃음을 줬다. 특히 두 사람이 몇 년전에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고. 

최윤영은 "제 지인들은 제 이상형이 탁재훈 선배님이라는 것을 잘 안다. 제 지인 중 한 분이 탁재훈 선배님과 친하다고 하시면서 부르셨고, 선배님이 잠깐 오셨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도 재밌으셨다. 지인분 말씀으로는 탁재훈 선배님이 인기가 정말 많고, 특히 젊은 분들한테 인기가 많다고 하셨었다"고 했고, 이에 탁재훈은 "인기는 뜬구름 같은거다. 인기 없어도 저렇게 결혼하지 않냐"고 이상민과 김준호를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한혜진은 연이은 히트곡으로 엄청나게 큰 돈을 벌었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무명생활을 하다가 '갈색추억'으로 터졌다. 이어 '너는 내 남자'도 터지면서 50억을 벌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혜진은 "그 당시 50억이니까 정말 큰 돈이었다. 당시 매니저님한테 현금으로 달라고 했었다. 돈을 만져본 적이 없으니까"라고 웃으면서 "일단 5천만원을 먼저 받았다. 새까만 봉지에 한가득 돈이 담겨서 왔다. 너무 좋았었다. 세상이 다 내 것 같았다. 침대 위에 돈도 깔아봤다"면서 진심으로 행복해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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