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중국 진출 본격화…사전 예약자 20만 명 돌파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7 16:31:17 수정 2025-06-27 16:31:1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터널 리턴'이 위게임을 통해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27일 넵튠(각자대표 강율빈·정욱)은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유태웅)이 자체 개발한 PC 게임 '이터널 리턴(중국명 永恒轮回)'의 중국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텐센트가 운영하는 중국 최대 PC 게임 플랫폼 '위게임(WeGame)'을 통해 진행된다. 위게임 내 사전 예약자는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터널 리턴'은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신문출판부(NPPA)로부터 외자판호를 발급받았다. 이후 님블뉴런은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세 차례의 중국 현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현지 테스트 과정에서 '이터널 리턴'은 위게임 신작 사전 예약자 주간 랭킹 4위, 외산 게임 중 1위를 기록했다. 리뷰 점수는 94% 이상 긍정 평가.



6월 16일 진행된 위게임 게임 라인업 공개 행사 '게임 나이트'에서 정식 출시 일정이 발표된 '이터널 리턴'. 이러한 소식에 힘입어 사전 예약자 수가 증가해 주간 랭킹 3위, 외산 게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6월 25일에는 개발팀이 중국 이용자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서비스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이제 본격적으로 중국 이용자 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는 마음이 크다”라며, “충실히 준비해 온 만큼 중국 현지에서도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넵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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