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미니언100' 주요 캐릭터 일러스트 공개…사전 등록ing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4 12:00:02 수정 2025-06-24 12:00:0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신작 '미니언100'의 핵심 캐릭터 일러스트와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23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개발하고 자사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신작 로그라이트 게임 '미니언100'의 주요 캐릭터 일러스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미니언100'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환해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적들과 전투를 펼치는 게임으로,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이 게임은 7월 중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일러스트에는 전투의 중심축이 되는 '소환사', 핵심 유닛인 '미니언', 전략적 변수를 제공하는 '챔피언' 등 세 가지 캐릭터군이 소개됐다.

이용자는 소환사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미니언과 챔피언을 수집 및 성장시키며 스테이지를 돌파해야 한다. 초반에는 ▲금발의 모험가 '아이작' ▲엘프 외형의 '아이리스' ▲보랏빛 대검과 갑옷을 갖춘 '린벨' ▲턱시도를 입은 '카인' ▲안경 쓴 고양이와 함께하는 '츄'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각 소환사는 고유의 무기와 스킬, 전투 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소환할 수 있는 미니언과 공격 메커니즘도 다르다. 아이작은 밸런스형, 아이리스는 원거리 견제형, 린벨은 근거리 돌파형이다. 카인은 기관총 기반 연사형, 츄는 마법구 기반 다중 공격형 캐릭터다.

전투에서 핵심 유닛으로 활약하는 미니언은 귀여운 외모와 강력한 전투력을 겸비한 유닛으로, 노멀, 레어, 에픽, 유니크, 레전드 등 총 62종의 등급별 미니언이 존재한다.

적을 처치할 때마다 자동으로 소환되며, 소환사의 이동에 따라 적에게 자동 돌진한다. 더불어 챕터를 진행하며 얻은 스킬 카드를 통해 미니언을 강화할 수 있다. 

'챔피언'은 선택형 스킬 카드 형태의 유닛으로, 결정적인 순간 전세를 뒤집는 역할을 수행한다. 카피부, 레시, 미키 등 총 16종의 동물 캐릭터로 구성돼 있으며, 각기 다른 스킬 연출을 선보인다.

챔피언은 '가디언(방어형)', '워리어(근거리 공격형)', '레인저(원거리 공격형)'의 세 가지 포지션으로 나뉘며, 전투 상황과 보스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스킬 카드 진화를 통해 외형과 궁극기가 업그레이드된다.

이와 함께 다섯 단계로 성장할 수 있는 페어리도 전투에 동행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현재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미니언100'의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게임 관련 상세 정보와 향후 업데이트는 각 앱 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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