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3일 샘 해밍턴 부부가 운영하는 벤틀리 해밍턴 공식 계정에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 립스틱을 몰래 발랐다가 혼났는데 ㅋㅋㅋ 여기선 테스트를 해봐도 된다고 해서 마음껏 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벤틀리는 공항에서 립스틱을 바르고 있는 모습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에서 시간 보내는 걸 제일 좋아해서 우리 집식구는 공항에 비행기 타기 전 생각보다 빨리 와서 시간을 아주 많이 보내지요 ㅎㅎㅎ공항에서 거의 1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라는 글이 더해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뭐한거야 지금?"이라는 물음에 벤틀리는 "몰라"라고 답했다. 이어 "화장하고 싶어?"라는 물음에 벤틀리는 "응"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재밌는 추억" ,"즐겁게 놀다와요", "개구장이 벤", "윌리엄,벤틀리 아가때 엄마 화장대 발칵 뒤집어 놓고 아빠한테 손들어 벌 섰던 게 생각나네", "많이 컸다",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 2016년에 윌리엄, 2017년에 벤틀리를 낳았다. 이들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벤틀리 헤밍턴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