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3.4 버전 7월 2일 업데이트…'Fate/stay night'과 컬래버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4 11:00:01 수정 2025-06-24 14:00:0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글로벌 RPG '붕괴: 스타레일'이 3.4 버전 업데이트와 컬래버 이벤트를 예고했다.

23일 호요버스(HoYoverse)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이 오는 7월 2일 3.4 버전 '태양이 파멸로 향하기에'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3.4 버전에서는 신규 캐릭터 파이논이 추가된다. 파이논은 엘리사이 에데스 출신 황금의 후예로, 전투 중 다양한 방식으로 '불씨'를 수집한다.

'불씨'가 충분히 모이면 필살기로 변신한 뒤 '경계'를 펼쳐 전투력을 강화한다. 변신 상태에서는 파티원이 일시적으로 퇴장하며, 파이논은 창생, 재앙, 기둥 등 새로운 스킬을 사용한다.

더불어 파이논이 포함된 파티는 비술 포인트 최대치가 증가하며, 비술 발동 시 일정 범위 내 일반 적을 즉시 제거할 수 있다.

3.4 버전 후반에는 '붕괴: 스타레일'과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의 컬래버 챕터 '좋은꿈과 성배전쟁'이 오픈된다. 이 챕터는 7월 11일 오픈되며, 개척자는 알팔파 가문의 오티 어르신으로부터 받은 초대장을 통해 해당 오락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챕터는 페나코니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초대받은 참가자들은 역사상 인물들을 소환해 함께 전투에 나선다. 주요 등장인물은 어벤츄린, 부트힐, 로빈 등이며, 세이버, 아처, 랜서 등 '페이트' 시리즈의 영령들도 등장한다.

세이버는 5성 바람 속성의 파멸 운명의 길 캐릭터로, 필살기 '약속된 승리의 검'은 광역 바람 피해와 일반 공격 강화 능력이 있다. 세이버는 전투 중 다양한 방식으로 '노심 공명'을 축적해 추가 행동(1회)을 얻는다. 또한, 모든 '노심 공명'을 한 번에 소모해 필살기 에너지를 즉시 충전할 수 있다.

아처는 5성 양자 속성의 수렵 운명의 길 캐릭터로, 전투 스킬을 연속 발동해 단일 적을 타격한다. 그리고 필살기 발동 시 '무한의 검제'를 활성화해 단일 적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하고, '특수 충전'을 획득한다. 이후 아군의 공격 시 추가 공격(충전 소모)을 발동하고 파티의 전투 스킬 포인트를 회복(1포인트)시킨다.

컬래버 이벤트 기간 중 로그인만 해도 한정 5성 캐릭터 아처가 무료로 지급된다. 지급 기간은 컬래버 오픈일부터 3.6 버전 종료일까지다.

한편, 이번 3.4 버전 전반부에는 트리비, 선데이, 스파클이 기간 한정 복각되며, 후반부에는 반디, 경류, 블레이드가 복각된다.

반디의 신규 코스튬 '봄날의 선물'도 처음 공개되며, 은랑, 블레이드, 카프카, 경류는 전투 메커니즘과 성혼 효과가 최적화된다.

이 외에도 대화 스킵 기능이 추가되고, 미니게임 '종이새 팡팡'이 다시 등장한다.

더 상세한 정보는 '붕괴: 스타레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호요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