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가 근황을 전했다.
24일 수지 씨는 개인 계정에 "미나 언니 필립이 부부와 함께 한 동남아 첫 여행. 너무나도 행복하고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아름다운 여행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에는 미나 류필립 부부와 베트남 여행을 떠난 수지 씨의 모습이 담겼다. 수지 씨는 블랙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특히 몸무게가 70kg대에 진입한 만큼 수지 씨의 갸름해진 얼굴선과 날렵한 턱선이 이목을 끈다. 또한 수지 씨는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함께 남다른 볼륨감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8년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후 수지 씨는 두 사람의 도움으로 150kg에서 무려 70kg 이상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0일에는 마침내 70kg 진입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며 축하를 받았다.
수지 씨는 다이어트 과정을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사진=수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