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픽게임즈가 손흥민과 협업한 '포트나이트' 한정 아이템을 선보였다.

에픽게임즈는 6월 23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포트나이트' 아이템 상점에 특별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은 손흥민 선수 의상을 만날 수 있다. 이 의상은 시간대에 따라 스타일이 바뀐다.

더불어 곡괭이로도 활용할 수 있는 '포워드 엣지' 등 장신구, '골 게터 랩핑 시트지', 손흥민의 시그니처 세리머니를 구현한 '찰칵 세리머니' 이모트 등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아이템들은 '손흥민 번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28일 오전 8시 59분까지 일괄 또는 개별 구매할 수 있다.

'포트나이트' 손흥민 아이템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게임 내 상점과 공식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이번 손흥민 협업 외에도 정국, 지민, 엔하이픈, 아일릿 등 다양한 K-팝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왔으며, 향후 '오징어게임'과 협업도 진행한다.

앞서, 확장 출시를 통해 '포트나이트 발리스틱', '레고 포트나이트 브릭 라이프'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 '포트나이트'. 이 게임은 원스토어 출시, 넥슨 PC방과 파트너십 등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사진 = 에픽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