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둘러싼 소문까지…대학 여신 시절부터 사자머리 고수? 문세윤도 '걱정'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4 09:13:49 수정 2025-06-24 09:13:4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오은영이 화제의 '사자머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첫 방송한 MBN '오은영 스테이'는 앞서 오은영의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트레이드 마크인 사자머리를 벗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이날 '오은영 스테이'에 모인 문세윤은 고소영과 오은영의 1박을 걱정하며 "전 1박 2일이든 아침에 떡이되든 상관이 없다. 그런데 (고소영은) 여배우고 (오은영) 박사님은 이미지가 깔끔하지 않나. 트레이드 마크 머리까지 혼자 (스타일링 하며) 계속 '왜 안 서냐' 하실 거냐"고 물었다. 

이에 오은영은 "고민이다"라고 답하며 "항간에 그런 소문이 있다. 내가 집가면 머리를 딱 떼어 벗어넣고 아침에 딱 끼고 나온다는 소문이 있더라"는 사자머리 가발설을 언급했다. 



또한 화면에는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화가 없던 오은영의 스타일링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 1월, 31년 전 20대 시절의 오은영 인터뷰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오은영은 1994년 방송한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해 거식증에 대한 인터뷰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단발이었던 오은영 박사는 다른 스타일에도 '사자머리'는 여전히 고수하고 있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여배우 같은 이국적인 미모 또한 함께 시선을 모았다.



화면에는 며칠 후 드디어 사자머리를 벗은 오은영의 모습이 공개됐고, 오은영은 편안한 차림에 똥머리를 묶은 채 그간 볼 수 없던 새로운 분위기로 아침 공기를 만끽해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오은영의 새로운 도전에 "나도 박사님이랑 1박 2일 상담하고 싶어요", "분명 사자머리를 벗으셨는데도 사자같으셔요", "스타일링이 아니라 박사님 포스가 다한 거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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