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는 가운데, 독보적인 스타일 감각을 또한번 보여줬다.

23일 이효리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차량으로 보이는 공간 안에서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단정하게 빗어 넘긴 삭발같은 올백 번헤어와 우아한 프릴 네크라인의 브라운톤 패턴 블라우스가 어우러지며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효리 특유의 '꾸안꾸' 감성. 정교하게 정리된 눈썹과 속눈썹, 은은한 음영 메이크업이 내추럴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얼굴선을 강조했고, 귓불에 살포시 걸친 빈티지풍 이어링은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볼드한 우드 장식 목걸이까지 더해져 감각적인 '레트로 시크'룩을 완성했다.




또한 '얼빡샷'에도 굴욕없는 미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이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0회 특집 촬영을 이어갔다. '유퀴즈' 공식 계정에 선공개 예고 영상이 게재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점을 찍는 메이크업을 하거나 치과에서 스케일링도 이어갔다고 말하며 변치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유퀴즈에 이효리 나와" ,"올백을 해도 아름다운", "슈퍼스타의 근본 갓효리", "300회 특집 손님으로 충분하십니다", "대박", "레전드. 이효리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효리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