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션이 러닝에 열중하고 있는 아내 배우 정혜영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션은 "주일 예배 드리고 혜영이 남산 1회전. 남산에 가야 유산소와 근력 운동이 함께 된다고 4일째 연속 남산. 다들 그냥 긴장하세요. 혜영이가 매일 뛰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씩씩한 걸음으로 남산 러닝 중인 정혜영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션과 정혜영은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 짓기와 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션은 러닝으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션은 현재 MBN 예능 '뛰어야 산다'에 출연 중이며, 정혜영은 7월 5일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변호사 강정윤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사진 = 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