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이라는 소문도"…'40년' 사자머리 벗은 오은영, '진짜 얼굴' 공개 (오은영스테이)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4 00:10:04 수정 2025-06-24 00:10: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오은영 스테이'에서 오은영 박사의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모았다.

23일 MBN 예능 '오은영 스테이'가 첫 방송됐다.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 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오은영과 배우 고소영, 개그맨 문세윤이 참가자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마음 깊이 공감하며 '리얼 힐링 예능'을 선보인다.

이날 오은영은 평소 친분을 가져왔던 고소영, 문세윤과 함께 하게 된 '오은영 스테이'에 대해 "우리가 직접 어디를 간다. 그 곳에서 우리는 보조이고, 그 곳의 주인공은 따로 있다. 인생을 살면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순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이 모여서 위로가 머무는 곳, 소중한 마음이 머무는 곳으로 초대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고소영은 빼어난 요리 실력으로 '오은영 스테이'의 요리를 담당했고, 문세윤은 짐 나르기와 커피 주문 받기 등을 도맡아 하며 든든한 살림꾼의 모습을 보였다.

이동하기 전 문세윤은 "저는 '1박 2일' 촬영을 오래 해서 괜찮은데, 두 분은 괜찮겠나"라고 걱정했다.

이어 "박사님은 헤어스타일이 트레이드마크인데 괜찮으시겠나. 머리 볼륨은 어떡하냐"고 얘기했고, 이에 오은영은 "약간 고민이다. 항간에는 그런 소문도 있다. 내가 집에 가서 (사자머리 가발을) 집에 떼어놓고 나중에 다시 쓴다는 말도 있더라"며 웃었다.

이후 사자머리 헤어스타일이 아닌 오은영의 모습이 공개됐고, 사자머리와는 또 다른 단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오은영은 "저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자 도전이다"라며 '오은영 스테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은영 스테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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