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견우와 선녀' 조이현, 여고생 무당으로 굿판 벌여 '강렬 첫 등장'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3 21:13:41 수정 2025-06-23 21:19:3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견우와 선녀' 조이현이 여고생 무당으로 등장했다.

23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1회에서는 박성아(조이현 분)가 굿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아는 "오늘 잔치한다고 구경들 많이 오셨네. 자, 경기도 목주시 백재당 대동 안에 터주 명당  잡으시고 금천 강씨 가정 임씨 명당 경신생의 장남자손나비가 원인 없는 병이 들어 이 정성을 드립니다. 신령님들, 이 정성 잘 받으시고 하루빨리 쾌차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라며 밝혔다.



특히 박성아는 굿춤을 췄고, "망자님. 열두 굿거리 한풀이 다 하고 조상신네 사자님네 다 불러 뫼셨습니다. 이제 가실 때예요. 저는 보내드려야 마음이 편하겠습니다"라며 못박았다.

이때 알람 소리가 들렸고, 박성아는 "이모님, 일곱시 반이에요. 앞으로 십 분. 십 분. 십 분 내로 천도됩니다. 할 수 있죠?"라며 당부했다.

그러나 사람 몸에 든 망자는 "너 내가 귀신이라고 만만해 보여? 어디서 약을 팔아"라며 박성아를 위협했고, 박성아가 입고 있던 무복이 벗겨졌다.

박성아는 "나 오늘 중간고사야. 나만 대학 못 가면 당신이 책임질 거야? 고딩이 내신 말아먹는 게 무슨 일인지 알지. 당신 지옥은 저 삼도천 너머에나 있지 내 지옥은 바로 지금 여기 당장이야. 아, 천도 될 거야 말 거야. 지각이잖아"라며 분노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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