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Pokémon GO'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특별 현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나이언틱 'Pokémon GO'는 29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Pokémon GO Fest 2025: 글로벌' 개최에 앞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현장 이벤트는 더현대 서울 지하 2층부터 6층까지 중앙 에스컬레이터 상행 방향 인근에 배치된 이벤트 배너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각 스테이지 미션을 완료한 후 스크린샷을 촬영해 인증하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스테이지 미션을 완료하면 '스티커', 'L-홀더', '부채', '엽서' 등 기본 굿즈 4종이 지급된다. 그리고 모든 층의 미션을 해결한 뒤 6층 CH 1985 Studio A에 위치한 이벤트 부스에서 마지막 미션까지 완료하면, 'Pokémon GO Plus+', '엽서', '팀키링+스티커' 중 1종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Pokémon GO' 관계자는 "이번 더현대 서울 현장 이벤트는 'Pokémon GO Fest 2025: 글로벌'을 앞두고 트레이너 여러분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며, "많은 분이 현장에서 미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Pokémon GO Fest 2025: 글로벌'에 관한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부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한편, 'Pokémon GO Fest 2025: 글로벌'은 전 세계 트레이너가 참여할 수 있는 연례 최대 규모의 행사로, 티켓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기간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다.

이벤트 기간에는 전설 레이드배틀에서 신규 포켓몬 '자시안(검왕)', '자마젠타(방패왕)'이 등장한다. 더불어 루어모듈 효과 1시간 유지, 팀 플레이 보너스 8시간 연장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28일에는 쉴드 테마에 따라 '럭키', '애버라스', '방패톱스' 등이 출현하고, 29일에는 소드 테마에 맞춰 '파오리', '탕구리', '자망칼' 등이 등장한다. 같은 기간에 운이 좋으면 색이 다른 '멜리시', '드니차'도 만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