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언어에 강한 교육열을 보였다.
20일 유튜브 채널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에는 '국제 부부가 만났다..! 루희와 카이 오빠의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은빌리버블 가족과 만났다. 아야네는 "저희랑 공통점이 있는 가족이다. 국제부부다"라며 게스트를 소개했다.
아야네는 "(딸이) 지금은 일본어책이랑 한국어책 둘 다 본다. 저희는 나중에는 3개 국어, 영어까지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너무 많으면 혼란스러울 것 같다"라며 강한 교육열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한 3~4살 때 영어를 시작하려고 한다. 그러면 좀 늦냐?"라며 은빌리버블 가족의 미국인 남편 아담에게 물었다.

아담은 "아기의 좋은 점은 놀랍도록 두뇌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탄력적이다. 그래서 (딸에게) 3개 언어를 알려주는 건 여러분이 도전하는 것뿐이다. 즉 딸이 더 많은 것을 처리하게 된다는 뜻이다"라고 조언했다.
또 그는 "언어를 일찍 접하면 나중에 더 잘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모든 연구 결과는 제3외국어를 배우는 게 해롭지 않다는 걸 말해준다"라며 이지훈, 아야네 부부를 격려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