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동기' 최승경, '75세' 임성훈과 특별한 인연 "MC 봐주셨는데…"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3 16:24:51 수정 2025-06-23 16:24:5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최승경이 방송인 임성훈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최승경은 23일 오후 "임성훈 형님~~^^ 내년부턴 형님께서 제게 말놓으시면 주변에서 뭐라하실듯요~~^^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승경은 임성훈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에는 'KBS 7기 개그맨 시험 MC를 봐주셨던... 공복에 방부제를 드셔서 그런가... 비놀리아처럼 그대로이신..'이라는 문구가 함께 담겼는데, 최승경이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 유재석과 함께 팀을 이뤄 출전했을 당시 MC를 임성훈이 본 것을 언급한 것.

이 때문에 34년째 이어지고 있는 두 사람의 인연이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4세가 되는 최승경은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동네변호사 조들호',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 출연했다.

1950년생으로 만 75세가 되는 임성훈은 KBS 2TV '가요톱10' MC로 10년 간 활동했으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의 MC를 박소현과 함께 1998년부터 2024년까지 26년 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최승경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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