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11주년 맞아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전개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3 16:00:02 수정 2025-06-23 16:00:0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11주년을 기념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을 시작했다.

23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전 세계 이용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는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고 공동 미션을 완료해 기부금 조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고 데일리 보상과 함께 '수호자 배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11종의 멸종 위기 동물 중 원하는 종의 수호자로 등록할 수 있다.

수호자로 등록하면 해당 동물의 생태 정보와 위기 현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누적된 배지 수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신비의 소환서' 등의 보상이 지급되며, 11종 전부 수호자 등록을 마친 이용자에게는 '수호자 인증서'가 발급된다.

글로벌 이용자들이 함께 모은 배지 수가 3,000만 개에 도달하면, 컴투스가 조성한 후원금이 국제 환경 기구에 전달된다. 해당 기부금은 멸종위기 동물 보호구역 내 모니터링, 산림 복원 및 지속 가능한 관리 등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11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27일까지 '선택! 주간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에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매주 제공되는 10가지 미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단계별로 필요한 플레이 횟수를 달성하고 '축복 깃든 룬 상자', '전설 등급의 태고의 연마석, 보석' 등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누적 미션 완료 수에 따라 '데빌몬', '빛과 어둠의 소환서'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과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2억 9,000만 건을 기록한 컴투스의 대표 히트작이다. 이 게임은 11주년을 맞아 다양한 아이템과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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