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전여빈이 남궁민의 사랑꾼 면모에 대해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1일 유튜브 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에는 "Oh My, 우리 전여빈 오셨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여빈이 출연해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전여빈은 남궁민에 대해 "보자마자 선배님이 섬세하고 속에 빈말을 안 하는 사람이라는 게 좋았다"라며 "저는 솔직한 사람이라는 거에 끌린다. 저는 그런 사람들과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명쾌해지고 딱 정확해지는 것 같다. 그런 사람들 있을 때 많이 기대고 물어보고 싶다. 그런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게 되게 재밌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시청자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금속 같은 면이 있다. 제가 느꼈을 때 선배님만의 살가움, 애교, 애정이 있으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여빈은 "우리가 사랑 이야기지 않냐. 선배님이 본인의 부인에 대한 애정을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툭툭 말하실때가 있다. 그것조차도 멋있어 보이는 거다"라며 촬영 중에도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남궁민을 언급했다.

또한 "(드라마를 통해) 사랑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선배님의 그 자세가 더 진실하게 보이는 거다. 자연스러운 리스펙이 생겼던 것 같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남궁민은 모델 겸 배우 진아름과 7년간의 공개연애 끝에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사진=진아름 계정, 유튜브 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