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오징어 게임' 시리즈 홍보를 위해 떠난 미국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이병헌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Frontman in NY(뉴욕의 프론트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정장을 갖춰입고 프론트맨 가면을 쓴 채 팬들을 만나러 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병헌의 뒤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상징인 핑크 가드들이 함께 해 감탄을 자아낸다.

가면을 벗은 이병헌은 자신을 만나기 위해 모인 수많은 글로벌 시청자들을 향해 미소를 짓는가 하면 직접 팬과 소통하고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해주는 등 톱스타 면모를 보였다.
앞서 지난 22일 이병헌은 "Day off"라는 글고 함께 야구 경기 직관을 간 모습을 올리며 쉬는 날 미국 일정을 만끽하는 모습을 올린 바 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채 편안한 모습으로 취미생활을 하는 모습이 수많은 해외 팬들의 마음을 울린다.
글로벌 팬과 네티즌은 "정장에 프론트맨 가면? 나 미치라는 거지", "이렇게 핫한 사람이 또 있을까?", "야구 경기 볼 땐 친숙했는데 가드들이랑 있을 땐 포스 미쳤다", "제발 오징어 게임 시즌3 빨리 오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 중이다.
한편 이병헌은 최근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3는 27일 공개된다.
사진= 이병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