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을 위해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23일 소연은 개인 계정을 통해 "우승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두색 바탕에 루이비통 시그니처 패턴이 돋보이는 가방이 담겨있다. 특히 가방에는 남편의 영문 이니셜 ‘Y.M’이 새겨진 네임택이 눈길을 끌었다.
축구 선수인 남편을 상징하는 축구공 모양의 키링을 센스 있게 장식한 점도 인상적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남편이 선물받은 가방을 소중히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으며 소연은 "그렇게 좋아?"라는 글과 함께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한편 소연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약 8년 간의 활동 후 그는 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 3년 간의 휴식기 후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또한 소연은 지난 2022년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3년 열애 끝에 법적인 부부가 됐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조유민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FC로 이적하자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의 연봉은 약 20억 원으로 추정된다.
사진 = 소연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