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는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 발달재활 ▲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 등 5개 영역에 대해 우수한 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발해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작년까지 60개 기관을 인증했다.
선발된 기관에는 품질인증서와 품질인증 현판을 수여하며, 기관 홍보물과 매체에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다. 사후 컨설팅 등을 통한 지속적 품질관리와 교육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인증은 교부 시점부터 3년간 유효하다.
올해는 20여곳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중앙사회서비스원 누리집(kcpas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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