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주장이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인기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와 협업해 게임 내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손흥민 선수 의상을 비롯해 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를 재현한 '찰칵 세리머니' 이모트, 시간대별 스타일 변화가 가능한 '포워드 엣지' 등의 장신구가 '손흥민 번들'로 28일 오전까지 한정 판매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손흥민 선수 의상과 함께 시간대에 따라 스타일이 바뀌고 곡괭이로도 사용 가능한 ‘포워드 엣지 등 장신구’, ‘골 게터 랩핑 시트지’, 손흥민 선수의 시그니처 세리머니를 재현한 ‘찰칵 세리머니’ 이모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아이템들은 ‘손흥민 번들’로 6월 28일 오전 8시 59분까지만 일괄 혹은 개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지난 11일 확장 출시를 발표하고 ‘포트나이트 발리스틱’, ‘레고 포트나이트 브릭 라이프’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손흥민 선수와의 협업 외에도 정국, 지민, 엔하이픈, 아일릿 등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선보였으며, 향후 오징어게임과의 협업도 앞두고 있다. 포트나이트는 원스토어 출시와 넥슨 PC방과의 파트너십 등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한국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