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찬또배기' 이찬원이 공동 MC로 활약 중인 '셀럽병사의 비밀'이 책을 출간했다.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은 프로그램과 동명의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인류 역사 속 셀러브리티들의 생로병사를 의학적 시각에서 조명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방송에는 이찬원, 장도연, 이낙준, 미연이 공동 진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책 출간은 최근 방송 말미에 출연진들이 직접 언급하며 공개됐다. 이낙준은 "감수하며 본 결과 내용이 알차다"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많은 프로그램을 했는데 출간은 처음"이라며 출간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4년 12월 방송을 시작했으며, 루이 14세, 고종, 히틀러, 코코 샤넬, 엘비스 프레슬리 등 각국의 역사적 인물들을 조명했다.
특히 주목받은 에피소드는 '오드리 헵번(Why did Audrey Hepburn die suddenly?)' 편이다. 오드리 헵번 편은 매년 전 세계 약 13,000편의 영상 작품이 출품되는 세계적 권위의 영상 콘텐츠 시상식인 '제46회 텔리 어워즈'에서 건강과 안전 부문 동상을 받았다.
한편, '셀럽병사의 비밀'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되며, 웨이브 등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셀럽병사의 비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