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든 에코백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김연아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DiorDesignerofDreams #디올디자이너오브드림스"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블랙 티셔츠와 연청 데님 팬츠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내추럴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녀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의 에코백을 매치해 단번에 스타일 지수를 끌어올렸다.


해당 에코백은 디올이 전시 및 브랜드 행사의 일환으로 선보인 '디자이너 오브 드림즈(Designer of Dreams)' 한정판 굿즈로, 우아한 드레스 스케치가 인쇄된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약 7만원대로 알려졌으며, 실용성과 미적 감각을 모두 갖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소희, 모델 아이린, 남주혁도 해당 에코백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디올 부럽다", "평생 연느님 잘 모셔라", "왜이렇게 곱지", "사랑해 연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연아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