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박보검, ♥김소현과 키스…뇌 손상 의심 진단받아 '충격'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2 05:30:01 수정 2025-06-22 05:30:0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보이' 박보검이 오정세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21일 방송된 JTBC '굿보이' 7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 분)가 민주영(오정세)을 폭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동주는 민주영이 정미자(서정연)에게 총을 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고, 결국 폭행을 저질렀다. 민주영은 폭행당하는 영상을 공개하지 않는 대신 윤동주를 직위 해제시키고 특수팀을 해체하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결국 윤동주는 민주영을 찾아갔고, 민주영은 "재밌네. 내가 맞은 만큼 고스란히 맞아줄 테니까 특수팀은 건드리지 마라?"라며 물었다. 윤동주는 "그래. 나만 잘라내면 되지 남자가 쪼잔하게 다른 사람들까지 물고 늘어지는 건 좀 아니잖아? 우리 문제는 우리 둘에서 끝내"라며 전했고, 결국 특수팀을 지키기 위해 오종구(정만식)에게 폭행을 당했다.

그러나 고만식(허성태)은 팀원들과 함께 갑작스럽게 잠적한 윤동주를 찾고 있던 중 얼굴에 멍이 든 채 돌아온 것을 보고 "얘 얼굴이 왜 이래, 봐 봐. 너 또 사고 친 거지, 어? 이런 놈 찾겠다고 주말에 뺑뺑이나 돌고"라며 다그쳤다.

윤동주는 "사고는 아니고 그냥 어떻게든 해 보려고"라며 털어놨고, 고만식은 "고새를 못 참고 또 기어 나가가지고 치고받고 그러면 어쩌자는 거야. 이렇게 해 가지고 해결되는 거 하나도 없다는 거 아직도 모르겠어?"라며 화를 냈다.

더 나아가 윤동주는 퇴근하는 지한나를 뒤쫓았고, "나 갈 데 없는데 좀 재워주면 안 돼?"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지한나는 "넌 언제나 그런 식이야? 원래 이런 놈이라 생각은 했지만 정말 대책 없다. 그냥 대충 뭉개고 엉기고 헤헤거리면 끝이지, 넌. 가. 괜찮은 놈이라 생각한 내가 다 한심하다"라며 쏘아붙였다.



이후 특수팀은 윤동주가 특수팀 해체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지한나는 윤동주에게 한 말을 떠올리고 미안함을 느꼈다.

지한나는 동네 슈퍼에서 기다리던 윤동주에게 "챔피언이 맞고 다니냐? 쪽팔리게"라며 못박았다. 윤동주는 "내가 민주영을 이길 방법이 아무리 생각해도 없더라. 그냥 난 가진 것도 없고 힘도 없고 근데 다시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나 맞는 거, 맞는 거 그거 하나는 진짜 잘하잖아. 지금 우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 그거뿐인 거 같았어. 그래서 그랬어, 미안해. 나 갈게"라며 고백했다.

지한나는 "야, 윤동주. 잘했어. 그래서 넌 그러고 싶어? 여기서 포기하고 싶어?"라며 질문했고, 윤동주는 "아니? 나 포기 안 해. 그딴 걸 왜 해?"라며 지한나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지한나는 윤동주를 피하지 않았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그뿐만 아니라 윤동주는 의사로부터 뇌 손상이 의심된다는 말을 들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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