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리버스' 세나송 2025버전 티저를 공개했다.

20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의 오리지널 세나송 2025버전 티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2017년 오리지널 세나송을 불렀던 개그맨 김태환이 다시 등장했다. 그는 2025버전의 세나송을 부를 것을 예고했다.

오리지널 세나송 시리즈는 ‘세나하자 세나하자’라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에어로빅 춤 등 개성 있는 연출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영상 시리즈의 조회수는 약 1,200만 회에 달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공식 모델로는 비비가 발탁됐다. 그는 '더 뉴 세븐나이츠 송'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 뉴 세븐나이츠 송’이 공개된 이후에도 오리지널 세나송에 관한 관심은 높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김태환의 복귀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기도. 이에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 등 주요 요소를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 직후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출시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 넷마블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전설] 에이스와 [전설] 레이첼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20개를 제공하는 ‘웰컴 출석 이벤트’와 10일마다 전설 영웅, 30일마다 스페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매일 출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