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댄서 가비가 '월드 오브 스우파' 메가크루 미션 불참을 언급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가비는 19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자랑스러운 범접 메가크루 영상이 나왔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리허설 영상 공유받았을 때부터 정말 멋지다 생각하며 얼른 영상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던 것 같아요"라며 "저희 멤버들이 모든 것을 쏟아만든 이 메가크루 영상에 좋아요와 예쁜 댓글로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진짜... 멤버들에게 좋아요와 응원의 댓글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라며 "저는 미리 잡혀있던 스케줄들로 인해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미션은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저희 범접 정말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보듬어주시고 아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랑이 기운이 범!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노제는 "하지만?! 너무 든든한 우리 언니"라고 반응, 허니제이는 "울가비는 커피차를 보내줬지. 사랑해 가비"라는 댓글을 달았다.킹키는 "가장 아쉬울 너의 마음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너무 많이 느꼈어. 같이 무대를 못하더라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는 범접의 가비 사랑해"라며 마음을 표했다.
사진=가비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