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60억 투자한 개발사 신작 '뮤: 포켓 나이츠' 어떤 느낌?...하반기 신작 러시 본격화
게임와이
입력 2025-06-19 14:28:20 수정 2025-06-19 14:32:54

웹젠은 19일 신작 게임 '뮤: 포켓 나이츠'의 공식BI를 발표하고 게임 출시 준비에 나섰다.  이 게임은 2025년 출시된다. 방치형 게임의 접근성과 MMORPG의 확장성을 결합한 이 게임은 뮤의 상징인 날개를 BI로 구현해 원작과의 연결고리를 강조했다. 

웹젠은 2024년 8월 국내 개발사 '던라이크'에 60억 원을 투자해 지분 19.76%를 확보, 2대 주주에 올랐다. 던라이크는 넷마블과 위메이드 등에서 서버 개발 및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의 PD를 맡았던 윤성훈 대표가 직접 설립한 개발사로 '블소레볼루션', '블레이드키우기'의 우수 개발 인력들로 개발진을 꾸렸다. 현재 인기 웹툰 '도굴왕' IP 기반의 성장형 MMORPG '프로젝트 도굴왕'을 개발하고 있다. 도굴왕은 '나 혼자만 레벨업' 등으로 유명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또 다른 흥행작이다. 국내에서만 누적 조회수 2억(2024년 8월 기준)을 달성한 인기 웹툰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영어권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공식 BIF를 발표한 ‘포켓 나이츠'는 지난해 웹젠이 전략적투자를 단행한 개발사 던라이크가 ‘뮤(MU)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게임이며, 웹젠이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게임 퍼블리싱을 준비하고 있다. 개발사 던라이크는 방치형 게임의 쉬운 접근성과 빠른 성장에 MMORPG의 콘텐츠 지속력과 확장성을 더한 독특한 컨셉으로 기획한 게임으로 포켓 나이츠를 개발해 왔다.

또한 양사는 주머니 속의 게임처럼 손쉽게 접근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의미로 ‘포켓 나이츠’라는 부제를 정하고, 뮤(MU)의 대표적인 콘텐츠 중 하나인 날개 상징을 BI로 구현해 원작 ‘뮤(MU)’와의 연관성을 드러냈다.


 뮤 포켓나이츠 BI /웹젠

웹젠은 2025년 한국을 비롯한 일부 해외 국가에서 동시 출시를 목표로 포켓 나이츠를 개발 중이고, 사업 일정에 맞춰 홈페이지 및 게임 커뮤니티 등을 마련해 추가로 게임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웹젠은 포켓 나이츠와 함께 오픈월드 액션RPG '드래곤소드', 수집형RPG '테르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하반기부터 연이어 출시하며, 그동안 전략적 투자로 확보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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