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퇴사' 김대호 "KBS 둘째 아들입니다"...전현무 능가하는 뻔뻔함 (사당귀)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3 10:24:37 수정 2025-06-13 10:24:37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김대호가 전현무를 능가하는 뻔뻔함을 보여준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10회에는 KBS 막내 아나즈들의 선거 개표 방송 준비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MBC 전 아나운서 김대호는 "KBS의 둘째 아들 김대호입니다"라며 전현무를 능가하는 뻔뻔함으로 스페셜 MC 첫인사를 건넨다. 

이어 KBS 아나운서실의 강한 군기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KBS 아나운서실은 선후배가 뚜렷하고, MBC 아나운서실은 좀 더 가족적이다"라는 말과 함께 "내가 만일 KBS 아나운서였으면 퇴사 시기가 빨랐을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MBC 전 아나운서 김대호, KBS 전 아나운서 전현무, KBS 현 아나운서 엄지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치열한 기싸움을 펼친다.

김대호가 엄지인의 발언에서 틀린 우리말을 발견한 것. 엄지인이 "TV를 부셔버리고 싶었어"라고 말하자 김대호가 "부셔버리고 아니고 부숴버리고"라고 가차 없이 지적해 엄지인을 당황시킨다. 

이에 전현무는 속이 후련하다는 듯 "엄지인 씨 우리말 겨루기 얼마나 하셨죠?"라고 팩폭을 날려 엄지인을 좌불안석으로 만든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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