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덱스가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근황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에서는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이경은 게스트에 대해 "(게스트가) 저랑은 초면인데 다 아는 사이라 그러더라. 나다 싶으면 나와라"라며 말문을 열었고, 덱스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이경은 "덱스 씨는 어떻게 지냈냐"라며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덱스는 "저도 뭐 예능인으로서 열심히"라며 근황을 언급했고, 차태현은 "고생했지"라며 맞장구쳤다. 덱스는 "최근에 '태계일주(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도 다녀오고 많이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라겠다"라며 부탁했다.
특히 이이경은 "저한테 들어온 카더라가 있다. 덱스 씨가 연기자로서의 큰 뜻을 갖고 있다"라며 질문했고, 덱스는 "제가 능력이 안 되니까 여기저기 찔러보는 거다. 어디서 날 받아줄까"라며 털어놨다.
차태현은 "지금 또 뭐 찍었냐"라며 관심을 나타냈고, 덱스는 드라마 '아이쇼핑'에 대해 "작년에 하나 '아이쇼핑'이라는 작품을 감사하게 찍게 됐는데 찍은 게 있는데 아직 안 나와서 올해 기대해 보면 좋지 않을까"라며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이이경은 "덱스 씨는 먹는 걸 좀 좋아하냐. 몸 좋고 말라 가지고"라며 물었고, 덱스는 "저도 한 번에 많이 먹는 스타일이라서. 폭식하는 스타일이다. 오늘을 위해서 텅텅 비우고 왔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김동현은 "게임해서 친구들끼리 카드 내고 이런 게 있어서"라며 밝혔고, 덱스는 "개인 카드를 쓰냐. 식비가 많이 나오겠다. 게임을 꼭 이겨보도록 하겠다. 어떤 게임이 있냐"라며 궁금해했다.
오상욱은 "퀴즈 잘하시냐"라며 관심을 나타냈고, 덱스는 "굉장히 취약하다"라며 전했다. 김동현은 "호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이경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덱스는 어떠냐. 반나절 촬영 해보니까 어떠냐, 우리 프로그램"이라며 기대했다. 덱스는 "배고프다"라며 말했고, 차태현은 '핸썸즈'와 잘 맞다며 기뻐했다. 신승호는 "이게 대사가 다른 거다"라며 공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